[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18일 서초동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제5회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갖고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지원비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에 참가한 (주)아모레퍼시픽 박영호 메디컬뷰티연구소장(사진 가운데)와 선정된 연구자들(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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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국내의 피부 연구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피부과학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이원주 교수, 울산대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원종현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김도영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유화정 교수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매년 2천만원씩 2년간 연구비가 지원된다. 아모레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0명의 대상자를 선정고, 내년까지 이들에게 총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