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13일 이와 관련한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 무상교환을 결정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서 쏘렌토R 앞유리에 금이 간다는 소비자 제보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앞 유리창의 열선 이상 과열로 유리창이 파손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무상교환 대상 차량은 2009년 4월3일부터 2012년 11월15일까지 생산한 쏘렌토R 12만7438대 중 열선 과열로 앞 유리창이 파손된 차량이다.
해당 소비자는 기아차 서비스망(080-200-2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 관련기사 ◀
☞기아차, '2015 K5' 판매…2210만원부터
☞1Q 지역경제 누가 웃었나..생산은 '광주'· 고용은 '제주'
☞현대·기아차, 글로벌 고급차 시장 본격 '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