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외국인·기관 '매도'

  • 등록 2013-01-04 오전 11:42:23

    수정 2013-01-04 오전 11:42:23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코스피가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재정절벽 협상 결과가 반쪽자리라는 평가와 함께 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록에서 다수 위원이 연내 양적 완화 조치 종료를 예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심리는 급속하게 얼어붙었다.

4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7포인트(0.72%)내린 2004.91을 기록중이다. 개인만이 704억원의 사자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213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이 3%대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통신업, 운수창고, 의약품 업종도 상승세다. 반면 은행, 증권, 전기가스, 운수장비, 전기전자, 철강금속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2% 가까이 밀려 151만3000원을 기록중이고 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기아차(000270) 등도 내림세다. 현대차(005380) 삼성생명(032830) 정도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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