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글맵 한판붙자" 올레맵 비즈 출시

150개 기업 참여하는 오픈형 지도 서비스
  • 등록 2012-12-12 오전 10:38:33

    수정 2012-12-12 오전 10:41:2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150여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기업형 지도서비스 ‘올레맵 비즈’를 12일 출시했다.

오픈형 지도인 올레맵 비즈는 6개월의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KT&G, 신한은행, 한국석유공사, NH농협 등 20여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공식 출시로 국내 기업은 자사의 모바일 업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지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레맵 비즈는 20여 종의 기본 지도정보 외에 길찾기 기능과 올레내비 연동 기능, 기상정보, 유동인구 통계정보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보연동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총판을 담당하는 KTH와 함께 선도소프트 등 20여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 협력사와 ‘올레맵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솔루션 개발, 유통, 컨설팅, 기술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규 KT 통합플랫폼개발본부장은 “다양한 부가 정보와 상품정책, KT 인프라를 활용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외산 지도 플랫폼 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