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며,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방정부· 단체· 기업을 평가해 미국 정부가 시상하는 에너지 관련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의 파트너 상은 엑설런스 어워드를 2회 이상 받아야 수상할 수 있는 미국 환경청의 최고 상이다. 삼성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를 2년 연속으로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북미 규격시험소에 1800 여 개의 태양광패널을 설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있다(사진).
한편 이번 시상식은 1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데이비드 스틸 삼성전자 북미총괄 전무와 리사 잭슨 미국 환경청장 등 850 여 명이 참석한다.
에너지스타 제도는 지난 1992년 EPA가 미국 에너지국과 협력,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도입한 라벨링 프로그램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효율성 마크다.
▶ 관련기사 ◀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2일)
☞D램 고정價, 상승세 이어졌다…1弗 육박
☞미디어 거물들이 선택한 월가 부티크 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