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통합보안 솔루션 `V3 Net for Unix/Linux Server`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V3 Viruswall FileScan`(V3 바이러스월 파일스캔)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브랜드를 윈도우 서버용 제품과 통일했다.
V3 Net Unix/Linux는 악성코드를 서버에서 원천 차단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20여년간 축적된 안철수연구소의 독보적 기술인 통합보안 `TS 엔진`이 탑재돼 고도의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해킹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악성코드 및 해킹에 24시간 365일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빠른 업데이트 및 패치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김수진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전무는 "기업 내에서 유닉스 및 리눅스 서버의 도입 비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서버용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