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on)에 따르면 LG전자는 18세 이상 미국 휴대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해 4분기 `모바일 디바이스 인사이트 리포트(Mobile Device Insight Report)`에서 46%의 매장 직원 추천율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휴대전화로 떠오르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최초 상기도(top-of-mind)` 분야에서는 14%를 기록해 전년대비 5%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휴대전화 제조사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닐슨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국 휴대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분기별로 진행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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