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한화63시티가 여의도에 복합문화공간, 63아트홀을 13일 개관했다.
63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63아트홀은 퍼포먼스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467석 규모의 멀티문화공간이다.
퍼포먼스 공연을 주로 선보일 63아트홀은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63시티를 방문하는 타켓의 특성에 맞춰 오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1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가족관람객이 많은 시기에는 <드로잉쇼>를 선보이고,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커플 관람객이 많은 시기는 김동호, 정상윤 등이 출연하는 를 선보인다. 또 일본관광객이 몰리는 4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는 국내 최초 타악 퍼포먼스 <코리아랩소디>를 선보인다.
60층에는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63스카이아트 미술관은 지난달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하늘을 주제로 한 "하늘에서 노닐다"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우환, 장욱진, 김환기, 다카시 무라카미, 쪼우웨이, 앤디워홀 등 30여명의 작품 63점(회화, 조각, 사진, 공예, 설치,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되고 있다.
63아트홀은 <드로잉쇼> 공연과 63스카이아트 미술관, 63씨월드 관람권을 묶어 어른 38,000원, 어린이 2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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