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안심케어` 세탁기 판매 순항

월 평균 3000대 판매
안심케어·슈즈케어 기능 소비자 어필
  • 등록 2008-11-20 오전 11:10:00

    수정 2008-11-20 오전 11:10:0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8월 출시한 `트롬 안심케어` 세탁기가  월 평균 3000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트롬 안심케어 모델이 출고가 150만원 이상의 고가임에도 안심 케어 시스템과 슈즈케어, 스피드 워시 기능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심 케어 시스템은 필요한 만큼의 세제와 전기, 물을 사용해 낭비를 줄이는 기능이며, 슈즈 케어 기능은 운동화 세탁과 신발 살균· 건조· 탈취가 가능하다.

이상규 LG전자 DA(Digital Appliance) 마케팅팀 상무는 "초기에 제품 값을 더 지불하더라도 세탁 성능은 물론이고 장기적 측면의 비용 절감 혜택까지 고려한 트롬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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