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신한금융(055550)지주는 18일 프랑스 BNP파리바그룹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양 그룹간 협력강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합 자산운용사는 신한금융지주가 6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BNP파리바 그룹은 3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신한금융지주는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일상경영을 책임지게 되며 BNP파리바 그룹은 부사장을 선임하여 BNP파리바의 글로벌 상품 및 투자운용 역량을 적극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