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개장전까지 꾸준한 하락세였던 코스피는 일단 중국 증시 개장을 지켜본 뒤 조금씩 회복을 모색중이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5% 가량 하락하며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일본 증시도 하락세로 돌아선 뒤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 증시 개장과 함께 바닥을 찍고 낙폭만회에 나섰다. 대만은 1% 정도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1519.87까지 떨어졌었으나 현재는 소폭 만회한1523.84를 기록중이다. 전날보다 1.12% 하락한 수준.
전기가스와 통신 등 경기방어주들이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가운데, 철강금속업종이 0.8% 오르며 지수방어의 총대를 맸다. 포스코(005490)는 1.17% 상승중. 금융주도 조금씩 회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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