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은 쭈꾸미를 아직 맛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 서해안을 방문해보자.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창포 주꾸미 축제가 4월 20일까지 진행중이기 때문. 무창포 축제에서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 뿐이 아니라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주꾸미, 조개, 까나리, 멸치액젓 등 각종 수산물과 특산품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시간대를 잘 맞추면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약 1.5km의 물갈라짐 현상을 즐길 수 있다. (바닷길 시간표는 홈페이지 참조 : http://www.muchangpo.or.kr/fvc/fvc7.php)
철도: 서울에서 장항선 이용, 예상 소요 시간 3시간 10분(무궁화 기준)
웅천역에서 무창포 방면 시내버스 탑승
버스 : 강남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이용, 예상 소요 시간 약 2시간
자가용 : 서해안 고속도로이용, 무창포IC, 예상 소요 시간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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