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삼성전기의 주가는 900원(1.88%) 상승한 4만8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는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주가는 지난달 15일 장중 4만150원을 저점으로, 기관의 매수세와 맞물려 상승기조가 뚜렷한 모양새다. 국내기관은 최근 13영업일중 11일간이나 삼성전기를 사들이고 있다.
실제, 상반기까지는 적층세라믹콘텐서(MLCC) 호조에 대한 이견이 없고, 하반기 발광다이오드(LED) 성장세 지속과 볼그리드어레이(BGA) 회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확립돼 있다는 설명이다.
또 삼성전기의 최근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바닥수준인 1.6배에서 바닥을 다지고 올라오고 있는 만큼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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