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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있는 시기의 원물을 월 1회 이상 선정해 한정 수량으로 주문을 받는 구조다. 지난달에는 연중 단 2주 동안만 수확하는 ‘대왕 차돌 복숭아’를 팝업 형태로 판매했다.
조업 당일 입항하는 원물 중 크기와 강도 등 정육각 자체 기준에 맞는 꽃게만을 단일 작업장에서 선별한 후 하루 이내 배송한다. 통발 어획이 아니라 해류와 함께 헤엄치는 꽃게를 주로 잡는 유자망 조업 물량만 취급하며 씨알이 굵고 속이 꽉 차 있는 점이 특징이다.
9월 마지막 주에는 손질 후 1일 이내 초신선 광어회를, 다음 달에는 초신선 제철 새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육각은 팝업 판매를 통해 고객 수요를 즉각적으로 살핀 후 관련 상품의 추가 운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윤현우 정육각 상품 총괄은 “재구매율이 높은 서비스 특성상 충성고객 수요를 주기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팝업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