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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는 지난해 8월 디지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인 미디어 특화 전문제작시설과 스타트업 입주시설을 갖춘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구축하고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1인 미디어 센터 구축사업 공모 결과’에 따르면 강원, 대구, 부산 등 전국 3개 광역자치단체 기관이 선정돼 지역거점 제작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선다.
지역 1인 미디어 센터는 1인 미디어 특화 제작시설 구축과 운영을 통한 제작 인프라 제공을 비롯하여 지역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과 초기 창작자 발굴, 육성을 전담한다. 서울 콤플렉스는 중급 이상 전업 창작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해외 진출, 신기술 융합 지원 등 집중지원을 통해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창·취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산업 안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1인 미디어 산업과 이종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산업 확장도 지원한다. 4월 15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는 ‘1인 미디어 융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1인 미디어 기반 타 산업과의 융합 사업모델을 개발 중인 중소기업을 선정(총 4개사, 사업자당 7500만원)하여 초기 사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