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헤스본, 유증 완료 후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

  • 등록 2015-12-29 오전 9:17:47

    수정 2015-12-29 오전 9:17:4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헤스본(054300)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경영권 이전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헤스본 주가는 전일 대비 10.43% 오른 36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거래일째 오름세로 상승폭은 더욱 확대됐다.

전날인 29일 장 종료 후 회사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59만3040주를 발행하고 약 154억원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최대주주는 송만철씨 외 3인에서 김현겸씨 외 3인으로 변경됐다. 회사는 오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경영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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