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에서 수직계열화와 관련, “시장이 원할 때 가장 먼저 제품을 낼 수 있는 곳은 삼성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정보기술(IT) 시장의 주요 흐름인 모바일 기기의 라이프사이클이 6개월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시장의 수요가 있을 때 삼성이 가장 먼저 제품을 낼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삼성전자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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