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매달 2회(둘째·넷째 주 금요일)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혹한ㆍ혹서기인 1월과 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통제센터와 격납고, 객실훈련원에 들러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종합통제, 정비, 객실승무원 훈련 등의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이번에 정기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며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 지식을 재능 나눔 활동에 적극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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