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지난 4일 롯데쇼핑이 하이마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이 회사 신용등급을 등급하락 검토대상에 올려놨다. 롯데쇼핑은 현재 A3 등급을 보유중이다.
무디스는 주로 차입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인수가 추진될 경우 롯데쇼핑의 재무적인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하이마트 인수로 발행사는 시너지는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인수비용으로 인해 상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피치는 롯데쇼핑에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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