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T(030200)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지배구조 개선 차원에서 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 권고에 따라 매년 이사회 활동결과를 평가 중이다. 다만, 이사회 활동내용을 모두 외부에 공개할 수 없어 스스로 평가하는 한계가 있다.
KT 이사회는 2010년도 평가에선 5점 만점에 4.38점을 줬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약 88점 정도다.
반면 `CEO 발굴·육성·승계`(3.44점), `충분한 자료검토시간 제공`(3.89점), `이사회내 위원회간 실적공유`(3.30점) 항목은 평균을 한참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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