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3%, 9000원 하락한 26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 막을 내린 지스타에서 차기작 `블레이드앤소울`의 플레잉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당초 내년 상반기에는 실적에 반영될 수 있으리란 기대가 컸지만, 하반기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모양새다.
닷새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데 따른 피로감과 지스타 폐막에 따른 모멘텀 감소 우려가 커진 시점에 출시 일정 연기 전망이 제기되자 차익실현 심리가 우세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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