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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24년째 전군에 보급되며 국군장병들에게 사랑받아온 캔음료수 `맛스타`가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군인공제회 제일식품은 17일 “20일까지 맛스타 브랜드를 대체할 새 제품명을 공모한다‘ 고 밝혔다.
제일식품은 “군 제품의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내년 1월 철제 캔 재질을 알루미늄으로 바꾸는 동시에 맛스타를 새로운 상표로 교체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24여년동안 장병들과 함께한 군대 음료 `맛스타`는 추억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맛스타`의 예편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서운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씨도 “불침번 서면서 몰래 꺼내 마시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다른 네티즌 강**씨는 “이젠 맛스타 전후 세대로 군대도 나눠질거 같다. 선임이 처음 사줘 먹었던 맛스타의 달콤함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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