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카자흐 항만공사 진출한다

  • 등록 2010-04-22 오전 10:02:54

    수정 2010-04-22 오전 11:16:26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지난 21일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사 카즈무나이가스(KMG)와 `카스피해 연안 항만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 본사 8층에서 김중겸 사장과 KMG 카이르겔디 카빌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카자흐스탄내 카스피해 연안의 항만 건설 분야 공사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현대건설은 카자흐스탄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카스피해 지역과 쿠릭항만내 오일 터미널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비롯해 현지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카자흐스탄 최대 경제도시 알마티시에 지사를 설립해 해외수주 확대와 시장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스(KMG) 카이르겔디 카빌진 회장과 카스피해 연안 항만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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