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취항준비 끝"

운항증명 전과정 마무리
  • 등록 2008-07-10 오전 11:00:00

    수정 2008-07-10 오전 10:18:18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의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운항증명 전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취항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진에어는 10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종합훈련센터에서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검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착수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상착수훈련은 운항증명을 교부 받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운항증명을 받기 위해 진에어는 지난 3개월 동안 항공기 운항 검사, 객실승무원 직무능력 평가, 시범 비행 등 항공사 운영에 필수적인 테스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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