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엔솔, 신저가…2차전지 대장주 줄줄이 신저가

업황 부진에 신용등급 전망 하향까지
  • 등록 2024-05-30 오전 9:09:26

    수정 2024-05-30 오전 9:09:26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30일 장 초반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1% 이상 밀리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46% 내린 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33만65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업황 둔화에 따라 2차전지 대장주들이 줄줄이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업황부진에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 LG화학(051910) 모두 이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0만1200원까지 떨어졌고, LG화학(051910)은 36만2000원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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