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와는 27km, 고리원자력발전소와는 5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면서 “특히 월성원전 4호기는 내진설계는 규모 6.0 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신속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소방방재청이 2012년 10월에 작성한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보고서에 따르면, △50~200년 주기로 규모 4~4.8 △500~2400년 주기로 규모 5.3~5.6 △4800년 주기로 규모 6 의 지진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