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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19일까지 독일 서부 에센에서 열리는 ‘테크노 클라시카(Techno Classica) 빈티지 카 박람회에서 ’람보르기니 단 하나의 로드스터‘ 라는 주제로, ’1968년 미우라 로드스터‘와 ‘2013 베네노 로드스터‘를 전시한다.
’2013 베네노 로드스터‘는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은 오픈 탑 레이싱 프로토 타입으로, 전시된 차량은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의 람보르니 박물관에서 보존하고 있는 클래식 모델 컬렉션 중 하나다.
2013 베네노 로드스터(Veneno Roadster)
이에 이 로드스터 모델은 도로용으로 완벽히 인증을 받았지만, 레이싱 카 프로토타입의 다이내믹한 경험을 선사한다.
탄소섬유를 사용한 경량 구조 덕분에 가능한 1490kg의 공차 중량은 이 차의 엄청난 성능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2014년에는 단 9대만 판매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330만 유로(세금 불포함)에 판매됐다. 에센 박람회 박문객들은 이 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로쏘 에페스터(Rosso Efdsto)색상의 베네노 로드스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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