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올해 택배부문 고성장 전망에 강세 전환했다.
CJ대한통운은 20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 대비 4.71%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1~2월 국내 택배수요는 전년 대비 약 8% 늘어났는데, CJ대한통운의 처리량은 23% 늘어났다”며 “작년 택배부문은 매출액의 27%, 영업이익의 21%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비중이 각각 30%, 33%로 상승하며 회사 외형과 이익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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