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척추관절 바른세상병원은 스포츠 발전과 프로 선수들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한 기량 향상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브리온(BRION)사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4일 바른세상병원에서 서동원 원장과 브리온사 임우택 대표이사,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 따라 바른세상병원은 척추·관절 분야에서 다양한 종목의 운동 선수들을 치료한 노하우를 기반 해 브리온 소속 프로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검사와 특화된 스포츠손상 치료, 체계적인 재활시스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원 원장은 “이번 의료지원 업무 협약으로 바른세상병원 의료진은 그동안 쌓은 치료 경험을 적극 활용해 브리온 소속 선수들에게 걸 맞는 최고 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 경기력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 브리온과 협력해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우택 대표는 “최고 권위의 척추·관절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브리온 소속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더욱 최신의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고 기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NC다이노스, 성남FC와 의료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4회 째 ‘바른세상병원장기 경기도 초?중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척추·관절병원 최초로 태릉선수촌과 의료협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 파견 등 스포츠 치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브리온은 다양한 스포츠 영역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이규혁, 박승희 선수, 골프 양제윤 프로 등 세계 정상의 선수들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하고 있다.
|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원장(오른쪽)과 임우택 브리온 대표(왼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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