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이동통신3사는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전일 대비 3.90%(400원) 내린 1만1150원에, SK텔레콤(017670)은 2.93%(8000원) 내린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030200)도 1.68% 내리고 있다.
이는 통신요금 인하, 단말기 출고가 인하 등 단통법의 본래 취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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