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2% 내린 1960.75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유로존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깊어지면서 가파르게 하락 마감했다. 독일의 8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데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우려를 키웠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 화학, 증권 등이 1% 넘게 밀리고 있다. 통신, 보험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9%) 오른 561.74에 거래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 MS 상대로 특허료 분쟁 국제중재재판 신청
☞문희상 "국감 증인, 필요하면 얼마든지 불러야"
☞"삼성전자, 부품으로 성장축 이동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