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중국에서 ‘블레이드&소울’ 게임 흥행에 올해 신작게임 흥행 모멘텀까지 더해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10시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0.80%(2000원) 오른 2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게임 블레이드&소울은 최근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증권가는 블레이드&소울의 올해 매출이 7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업계는 올해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길드워2’와 ‘와일드스타’ 등을 선보여 중국에서 또 다른 흥행신화를 쓸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