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G(033780)는 패션잡지 아레나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감각적 디자인의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을 오는 6일부터 1650만갑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3대 메이저 남성 패션잡지 중 하나인 아레나(ARENA HOMME+)와의 디자인 합작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디스플러스와 ‘아레나’가 협업을 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합작을 통해 만들어진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은 ‘영국적 위트가 가미된 패션아이템’을 콘셉트로 앞면은 클래식한 ‘윙팁’ 스타일 구두를 위에서 내려다보는듯한 이미지로, 뒷면은 구두의 바닥과 굽 모양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박성식 KT&G 디스팀장은 “이번 한정판에는 KT&G의 상상력과 아레나의 감각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디스플러스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러스 아레나팩’은 약 3주 동안 판매되며, 기존 제품과 맛, 타르함량(5.5㎎)은 동일하다. 가격 또한 기존과 같은 2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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