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제이미 올리버는 런던올림픽을 활용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된다. 지난해 5월 위촉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에 이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홍보대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이미 올리버는 자신의 재단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고 일자리도 제공한다"면서 "2003년 대영제국훈장을 받는 등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제이미 올리버는 "전 세계인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런던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제이미 올리버와 황성수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 |
▶ 관련기사 ◀☞[특징주]삼성전자·하이닉스, 나란히 약세☞`삼성전자 목표가 155만원 등장`..주가올리기 경쟁 뜨겁다☞삼성전자-애플 경쟁구도 변화無-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