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최근 확장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olleh serviced office) 성남센터를 시니어 창업자에게 우선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성남센터 내 1인~20인용 사무실 77개를 새롭게 마련하고 40세 이상 창업자에게 우선 지원한다. 성남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시니어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성남센터 입주기업은 ▲상품테스트 장비 지원 ▲입주 시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 ▲IT, 경영, 개인 역량강화 등 교육비 지원 ▲제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상품 출시 및 마케팅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남센터는 2010년 9월에 사무실 30개로 문을 열었다. 앱개발 전문기업이 주로 입주해 있다. KT는 올 상반기에 강남 등 3개 지역에 이 같은 창업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 ▲ KT는 최근 확장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를 40세 이상의 시니어 창업자에게 특화해 사무실을 우선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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