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다음달 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 국내 타이어 업체로는 단독으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모터쇼에서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업체로는 가장 넓은 50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전시물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승차감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조한 솔루스 XC, 사계절용 UHP(초고성능) 제품인 엑스타 4X 등 신제품 2종을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만 보이는 `고스트카(Ghost Car)`를 선보인다. 타이어만 보이는 투명차에 실제 모델들이 공중에 앉은 모습으로 차량 운전을 형상화할 예정. 고객이 어떤 차를 선택하든 금호타이어로 최상의 만족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 고스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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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행사장에서 세계 어린이 기금 모금을 위한 `유니세프 티셔츠 만들기`와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금호타이어와 함께 하는 TIRE TOUR`, 친환경 타이어 회전 저항 체험 및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 기념품 제작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m)와 트위터(twitter.com/Dr.Tire), 페이스북(www.facebook.com/KumhoTIRE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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