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쏘울·포르테를 타고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16만km를 주행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16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쏘울 8대, 포르테W 8대 등 총 16대를 시승차로 마련했다. 시승단은 월드컵 개막 D-50일이 되는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여 기간 동안 전국을 주행하며 전 차량의 통합 주행 거리 16만km 돌파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은 오는 4월 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나 생각대로 T 브랜드 웹사이트(http://ttime.tworld.co.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시승이벤트 참가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고객에게는 CUV 쏘울(Soul)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축구를 사랑하고, 무엇보다 쏘울과 포르테를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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