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출범 이후 각 지역본부 사옥통합이 완료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잉여사옥과 부지를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매각대상 사옥은 옛 토지공사 서울 대치사옥을 비롯해 옛 주택공사 부산 개금사옥, 주공 인천 만수사옥, 토공 수원 인계사옥 등이다.
또 주공 강원 원주사옥, 토공 충북 우암사옥, 주공 대전 둔산사옥, 토공 광주 치평사옥, 토공 대구 침산사옥, 주공 창원 용호사옥 등도 포함됐다.
이번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고 동일가격 입찰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엔 즉시추첨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LH홈페이지(www.lh.or.kr)나 각 지역본부 담당자를 통해 각 사옥 개별 입찰공고문과 입찰 유의서를 확인한 후 오는 4일과 7일 해당 지역본부에 입찰신청을 접수하고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이후 8일 지역본부별로 입찰이 실시된다. 계약체결은 각 해당 지역본부에서 8~1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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