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전날 8만원대를 회복한
삼성전자(005930)가 뉴욕증시의 혼조세 속에 8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62%) 내린 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2거래일 연속 8만원대는 지키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 거래일보다 1300원(0.72%) 오른 17만83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8일) 반도체주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반도체주의 상승세 급등세를 탄 바 있다. 하지만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둘러싼 차익매물들이 나오며 장 초반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1.72% 내린 905.54달러로 장을 마쳤다. AMD 역시 0.8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