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보다 2.27%(500원) 내린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현재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 업체 실적 부진 이유가 미국 의류·유통업체 부진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 업체들의 실적 개선은 OEM업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미국 소비 개선 여부”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미국 의류 관련 경기는 바닥을 다지고 있지만 결국 회복 속도가 관건”이라며 “아직 뚜렷한 호재는 없지만 외부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시에는 기업가치의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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