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에스오토텍, 테슬라 매출효과 2300억원 전망에 강세

  • 등록 2016-05-13 오전 9:12:45

    수정 2016-05-13 오전 9:12:4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업체 엠에스오토텍(123040)이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1분 엠에스오토텍은 전날보다 16.90%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엠에스오토텍은 테슬라로부터 핫스탬핑 부품 금형 발주서(PO)를 받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3분기부터 31종의 핫스탬핑 부품을 연간 40만대 규모로 생산·공급한다. 공급한 제품은 준중형급 전기차 테슬라 ‘모델3’에 탑재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엠에스오토텍은 테슬라 공급을 통해 북미시장에 진출한다”며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인정받아 고객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테슬라 납품하면서 매출 효과는 23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의 27% 규모”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테슬라 관련 공급업체 가운데 가장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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