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방문해 “(김 전 대통령이) 매번 산업화와 민주화를 자랑했는데 완전 큰 축이 사라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수십년간 겪은 군사 통치의 종지부를 찍게 한 건 사실’이라고 하자 “그것은 김 전 대통령만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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