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제진검문소 인근서 군과 대치중

  • 등록 2014-06-22 오후 3:33:41

    수정 2014-06-22 오후 3:50:57

[이데일리 최선 기자] 22일 오후 2시 23분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민통선 이북지역 제진검문소 인근에서 무장탈영병 임모(23) 병장과 군 병력이 대치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먼저 사격을 가해왔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한명이 팔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대치 지역이 민간인 출입이 완전히 통제된 지역이기 때문에 민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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