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8일 ‘The-K 서울 호텔’에서 ‘2013 산업 보건 전문가 포럼’을 열고 개최했다. ‘사업장 보건 관리와 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화학물질 관리 ▲대내외 소통 ▲임직원 건강증진 등 세 부문의 임직원 보건 관리 추진 전략과 사내 건강연구소의 역할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증진 방안 외에도 운영 중인 종합검진센터 수준의 사내 ‘건강증진센터’, 임직원 정신 건강을 위한 ‘마음건강 클리닉’ 등을 소개해 포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우현 삼성전자 건강연구소 소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자산업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산업계·학계 전문가들과 협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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