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 올해도 깜짝실적..목표가↑-대신

  • 등록 2009-03-24 오전 9:38:42

    수정 2009-03-24 오전 9:38:4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신증권은 24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올해에도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7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려잡은 이유에 대해 "해외시장에서의 로열티 매출 증가를 반영해 올해 이후 추정실적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시장에서 동시접속자수가 90만명을 기록하고 있고,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양한 장르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력 게임인 피파온라인과 슬러거도 올해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이익비율(PER) 11.5배는 국내외 동종 게임업체의 PER 보다 낮아 여전히 주가측면에서 저평가 국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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