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주식배당에 따라 배당된 주식과 배당금을 주주가 찾아가도록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주주 권익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준찬 국민은행 증권대행부 팀장은 "지난 95년과 97년 정부지분을 매각하면서 증권을 발행했고 당시 주식배당을 한 적이 있다"며 "계좌가 신고되지 않았거나 주소가 변경돼 배당을 챙기지 못한 주주들을 위해 이번 운동을 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주주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확인 증표를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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