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 콘서트는 ''풍성''

빅뱅 신혜성 등 신세대 가수부터 심수봉 현미까지 다야한 콘서트 예정
  • 등록 2007-11-06 오전 10:38:36

    수정 2007-11-06 오전 10:38:36


 
[노컷뉴스 제공] 콘서트의 계절이다.

가수들은 저마다 눈에 띄는 콘서트를 준비하며 팬들의 허전한 마음을 사로잡을 태세다. 올 겨울, 10~20대를 위한 신세대 가수의 공연부터 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중견 가수의 콘서트까지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가수 신혜성은 오는 11월11일 오후 6시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신혜성의 콘서트인 '신혜성, First Tour The Beginning, New Days... verse 2’ 는 지난 8월 성황리에 마친 한국과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에 이은 두번째 단독 공연이다.

신혜성은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수록곡과 차태현의 '이차선다리' 싸이의 '챔피언' 등을 록 버전으로 바꾼 노래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원더걸스의 ‘Tell Me’를 댄스와 함께 선보이는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한다.

미남 그룹 빅뱅도 단독 콘서트를 연다. 빅뱅은 오는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빅뱅은 지난해 데뷔 4개월만에 펼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여세를 몰아 이번 공연도 성공리에 마친다는 계획. 이를 위해 빅뱅은 벌써부터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그룹 V.O.S의 공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V.O.S의 콘서트는 팬들의 관심을 표시하듯 벌써부터 예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공연하면 이승철도 빠질 수 없다. 이승철은 최근 9집 '색깔속의 비밀2'를 발매하고 전국 투어에 돌입했다. 11월 3일 의정부에서 시작된 전국 공연은 인천(11월 9일) 일산(11월 17일) 여수(11월 24일) 창원(12월 8일) 광주(12월 15일)을 거쳐 서울(12월 22일~24일)로 올라온다. 이어 대구(12월 29일) 공연을 펼친 후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부산 공연을 펼친다.

이승철의 콘서트는 해를 넘겨 내년 1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다.

중견 가수들도 대거 콘서트를 열어 중장년 층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운다. 지난 10월 25일 한층 젊어진 11집으로 돌아온 가수 심수봉은 11월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데뷔 50년을 맞는 현미는 심수봉의 콘서트 다음날인 25일 같은 장소에서 단독 대형 공연을 연다. 현미는 이와 함께 50년 기념 음반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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