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PB센터지점에서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부행장(왼쪽)이 유관부서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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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지난해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서울 여의도에 신설한데 이어, 손님 접근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연금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인 분당을 선정해 분당PB센터지점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신설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은 연금전문 세무사를 배치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이남지역의 거점 상담센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원이상 개인형IRP 또는 확정기여형(DC)를 보유 중인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전후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세무 상담을 포함한 1대 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채널이다. 특히, 고액 연금자산가를 위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은퇴 후 인생 후반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손님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