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배우가 만드는 창작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레퍼토리'
또 다른 가족의 의미 되새기는 작품
31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개막
  • 등록 2020-01-16 오전 8:42:35

    수정 2020-01-16 오전 8:42:35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포스터(사진=엠제이플래닛).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정 밖 청소년과 가출팸, 미혼임신과 동성 연애 등을 통해 가족의 새로운 의미를 돌아보는 창작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가 오는 3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오른다.

‘스페셜 딜리버리’는 가출소녀 하리와 노처녀 가수 사랑, 사랑의 친구 라라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삶에 대한 선택의 이야기와 또 다른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공모에 선정돼 관객과 처음 만났다. 중극장과 소극장 낭독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거치면서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레퍼토리’로 선발돼 무대에 오른다.

사랑, 하리, 라라 세 배역을 중심으로 단 세 명의 배우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배우 윤성원, 유정민, 박희원, 이상은, 김성현, 전수미, 김두리, 김지윤 등이 출연한다. 작가 오미영의 원작을 배우 겸 작가 유정민이 재창작했다. 작곡가 조선형, 안무가 정윤, 연출가 오준석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티켓 가격 전석 4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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