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프로텍의 올 1분기 매출액은 7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대비 237.1% 늘었다”며 “모니터의 테두리를 줄여 화면을 크게 보이도록 하는 Narrow Bezel 구현, 멀티 카메라 적용 등 중저가 스마트폰의 스펙 상향에 따른 발주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9% 늘어난 2062억원, 영업이익은 39.8% 증가한 44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모바일 카메라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 테스트용 핸들러 장비의 신규 납품이 올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